아름다운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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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로사 (2005-01-08 05:27:26)
Subject  
   무지개빛깔의 새해엽서 - 이해인
무지개 복점......

가족중  대표가 무지개 7가지 색중에 한가지를 뽑습니다. 그리고 아래의 무지개 색깔의 의미를 보시면 됩니다. 금년 한해는 주님의 빛을 받아 밤에도 빛나는 무지개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빨강 - 그 눈부신 열정의 빛깔로
새해에는
나의 가족, 친지, 이웃들을
더욱 진심으로 사랑하고
하느님과 자연과 주변의 사물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겠습니다
결점이 많아 마음에 안 드는 나 자신을
올바로 사랑하는 법을 배우겠습니다.

주황 - 그 타오르는 환희의 빛깔로
새해에는
내게 오는 시간들을 성실하게 관리하고
내가 맡은 일들에는
인내와 정성과 책임을 다해
알찬 열매 맺도록 힘쓰겠습니다

노랑 - 그 부드러운 평화의 빛깔로
새해에는
누구에게나 밝고 따스한 말씨
친절하고 온유한 말씨를 씀으로써
듣는 이를 행복하게 하는
지혜로운 매일을 가꾸어가겠습니다

초록 - 그 싱그러운 생명의 빛깔로
새해에는
크고 작은 어려움이 힘들게 하더라도
절망의 늪으로 빠지지 않고
초록빛 물감을 풀어 희망을 짜는
희망의 사람이 되겠습니다

파랑 - 그. 열려 있는 바다빛으로
새해에는
더욱 푸른 꿈과 소망을 키우고
이상을 넓혀가며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로
삶의 바다를 힘차게 항해하는
부지런한 순례자가 되겠습니다

남색 - 그 마르지 않는 잉크빛으로
새해에는
가슴 깊이 묻어둔 사랑의 말을 꺼내
편지를 쓰고, 일기를 쓰고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며
사색의 뜰을 풍요롭게 가꾸는
창조적인 기쁨을 누리겠습니다

보라 - 그 은은한 신비의 빛깔로
새해에는
잃어버렸던 기도의 말을 다시 찾아
고운 설빔으로 차려입고
하루의 일과를 깊이 반성할 줄 알며
감사로 마무리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다른 이에게 거듭 강요하기보다는
조용한 실천으로 먼저 깨어 있는
침묵의 사람이 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빨·주·노·초·파·남·보
일곱 가지 무지개 빛깔로
새로운 결심을 꽃피우며
또 한 해의 길을
우리 함께 떠나기로 해요 !

-이해인수녀님의 '무지개빛깔의 새해엽서' 참조^^*-






안나
^^ 로사 언니, 저는 보라를 뽑았는데요..
보라색으로 주신 글귀 만큼만이라도 예쁘게 살고파요~^^
 2005/01/12    

한 로사
안나 자매님!!!
나두 보라색을 뽑았는데.....
다 좋지만 다 뽑았다가는 하나도 이루지 못할 것이 뻔하거든요*^*
"조용한 실천으로 먼저 깨여있는 침묵의 사람이 되겠읍니다."
이 한가지를 가지고 올 한해의 길을 떠나보렵니다.
어느 때 부턴가 넘치는 많은 것에 욕심을 버릴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한가지 작은 것만으로 만족해야 한다는 것을....
그것 조차도 힘겹다는 것을.....
결심을 안하는 것보다는 작은 하나라도 실천하는 것이 낫다는 것을....
오래전 어느 때부터인가 새해의 결심을 안했더랬어요.
나자신과의 약속을 하는 것이 버거웠었기에....
이젠 작은 것,그리고 할 수 있는 것으로 결심이라는 것을 하는데..
그래도 그것을 결심이라고 해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2005/01/13    

하늘아기
저는 노랑색을 뽑았는데.. 제 새해의 결심과도 비슷한 것 같아요..
올해의 제 목표는 제 목에 걸려있는 성모님의 무염시태폐에 부끄럽지 않도록 제가 만나는 이들에게 환하게 웃어주는 것이예요.
작년에도 그렇게 하겠다고 결심했었는데..
제가 힘들때는 왜 그리 짜증이 많이 늘던지요..
올해는 밝은 미소로 성모님을 드러내는 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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